신생아 체온 미열, 고열 아기 접촉식 체온계 비접촉식 체온계 비교

안녕하세요 리태리율맘 태율남매입니다.신기하게도 신생아 리율이가 계속 신생아 체온 37도를 넘어서 37.3도 가까이 왔다 갔다 하거든요. 왜 그런 말이 있잖아요? ‘신생아는 원래 기초체온이 높다’, ‘성인과 달리 37도는 정상이야’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당연히 미열이 정상 체온이라고 믿어서는 안 되는 상황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신생아 체온 미열, 고열을 정확하게 알아보고 어떤 신생아 체온계가 좋은지 직접 사용해봤습니다. 신생아체온미열/고열

가장 일반적으로 다들 아시다시피 신생아 체온 중 적정 체온은 36.4˚~37.2˚까지로 보시면 됩니다. 이 정상 범위 내에서는 어른도 아기도 신생아도 모두 정상 범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생아 미열은 37.3˚부터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37.3˚가 되었다고 무작정 미열이니 해열제 복용은 삼가주세요! 신생아의 미열해열제 복용은 37.7˚부터 먹이면 됩니다. 신생아 미열이라고 초반에 무작정 해열제를 먹이면 오히려 체온이 뚝 떨어져서 저체온증이 생길 수 있거든요.

37.7˚~39˚ 미만은 아기의 열이 난다고 합니다. 이온도는 고열이 아니라 아기가 열을 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고열은 아니지만 38°가 넘어 아기가 처져 밥을 잘 먹지 않으면 병원에 방문해도 되지만 열이 나도 아기 컨디션이 좋으면 집에서 해열제를 먹으면서 관리하는 방법으로도 좋습니다.

아기의 고열은 39° 이상을 말합니다. 39°가 되어 아기의 고열이 나면 몸 상태가 좋아도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십시오. 염증 수치나 아기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아기의 고열이 나면 몸 상태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고열이 오래 지속되면 뇌에도 문제가 생기므로 꼭 병원에 가시기 바랍니다. 신생아 체온계를 조사하다

신생아 체온계는 두 가지 유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접촉식 체온계와 비접촉식 체온계가 있어서 저는 둘 다 가지고 있거든요! 둘 다 직접 사용해보고 어떤 제품이 좋을지 말씀드릴게요. 접촉식 체온계 브랜드 : 브라운 가격 : 90,500원 건전지 : AA+2개 필요 필터교체 추가비용 발생

제가 사용하는 접촉식 체온계는 육아맘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국민체온계 브라운체온계입니다. 이미 육아를 하기 전부터 알고 있던 브랜드라서 리테를 낳고 샀어요. 병원에서도 대부분 브라운 체온계를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만큼 많은 육아맘들에게 인정받은 제품이에요.

브라운 접촉식 체온계는 필터를 달고 직접 귀에 접촉하여 체온을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고막에 가깝게 체온을 재는데 귀는 체온을 측정하기에 적합한 신체 부위에서 고막의 온도를 측정하는 것이 신체 내부 온도 변화를 알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므로 접촉식 체온계를 사용합니다. 브라운 접촉식 체온계는 일회용 렌즈 필터로 사용할 때마다 교체하면서 사용하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좀 더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겠죠? 뿐만 아니라 조작 방법도 간단하기 때문에 설명서 없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접촉식 체온계의 단점! 전원을 켜고 체온을 측정하기까지 대기 시간이 길다는 점, 너무 급하게 체온을 측정해야 하는데 소리가 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이거 생각보다 귀찮아요.. 게다가 마음이 급하면 더더욱…? 그리고 주기적으로 필터를 구매해야 한다는 점을 한번 구입하면 생각보다 오래 사용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추가적으로 비용이 듭니다. (필터가 잘 찢어지기도 합니다.)!) 비접촉식 체온계 브랜드: 휴비딕가:45,860원 건전지:AAA+3개 필요 필터없음

신생아 체온계로 사용되는 비접촉 체온계는 휴비딕 비접촉식 체온계입니다. 제가 신생아 체온계로 비접촉식 체온계를 사용하는 이유는 신생아는 귀가 작기 때문에 접촉식 체온계로는 한계가 있고, 자거나 아플 때 오히려 불편할 것 같아 쉽게 측정할 수 있는 비접촉 체온계를 선택했습니다. 아무래도 신생아이기 때문에 무엇이든 접촉하는 것에 민감한 부분도 있고 위생적으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아무리 필터가 있어도 접촉식 체온계보다 비접촉식 체온계가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비접촉식 체온계는 피부 적외선 체온계로 피부에 직접 접촉하지 않고 간편하게 2초 이하의 속도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비접촉 체온계가 좋은 이유 중 하나! 신생아의 체온뿐만 아니라 목욕 온도와 분유의 실내 온도까지 측정할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해요. 저도 가끔 급하면 목욕물을 재곤 해요. 그리고 비프음 ON/OFF 기능이 있습니다! 단추소리와 신생아 체온 측정시 소리를 지울 수 있는데 이것도 너무 좋아요 특히 밤에 아기 체온을 재는데 “삐삐” 소리가 나면 잠이 깨곤 해요.. 곤란하죠~비접촉 체온계로 신생아 체온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방법은 관자놀이, 즉 이마 위에서 2~3cm 떨어져 START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이 위치가 신생아 체온에 가장 적합하다고 합니다.비접촉식 체온계 단점! 장소가 정해져 있지 않아 사용하는 장소에 따라 온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 뿐만 아니라 고막의 열을 체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순히 피부에 열이 올라가도 온도가 높게 측정된다는 점이 단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ㅋㅋㅋ 아기 키우는 집이라면 꼭 필요한 체온계! 신생아라면 비접촉식 유아기로 넘어가면서 접촉식 체온계를 사용해도 좋다고 생각해요^^#체온계 #신생아체온계 #아기체온계 #아기미열 #아기고열 #비접촉체온계 #접촉식체온계 #신생아고열 #신생아열 #아기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