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든 태양계 행성

최근 자식이 빠졌던 관심사는 우주!우주 행성이다.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의 처음으로 태양계를 좋아한 계기는 누구의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태양계의 동요가 우연으로 흘러나온 것이지만 거기서 물 카나지 불 나무 흙 아마미~정말로 경쾌한 음악이 나오고 그 노래 100번은 들은 것 같다.그 노래에 맞추어 춤추고 함께 부르고-라고 말했었는데~지금은 그 가사에 행성들이 마음에 걸렸느냐”엄마~물 카나지 불 나무 흙 아마미 컴퓨터에서 뽑아 준다~”라며 태양계 사진을 출력해서 줬는데 하루 중 가지고 본 게 일주일 정도 된다. ww마침 그때 영어학원에서 노부영이 출판한 <space song rocket ride>를 2주 연속으로 배워서~영어학원에서 선생님이 골라주신 프린트가 너무 소중해서 이것도 하루종일 들여다봤다.이 행성을 수시로 외우고, 영어로도 외우고, 하루 종일 색종이로 행성을 잘라보고, 행성을 그려본다. 한동안 공룡에 빠져 있다가 오래가지 못하고 거의 두 달 동안 우주에 빠져 있다.가까운 도서관에서 우주 관련 책만 여러 권 빌려 읽거나(본인이 직접 고른) 우주에 온 열과 성을 다한다.거기에 리딩&마리맘 활동을 하기 위해 옥스퍼드 리드 앤 디스커버 <OXFORD READ AND DISCOVER> 시리즈에서 <In the SKY>라는 책을 구두 수준 높은 책임에도 걸어달라고 한다.못알아 들어도 듣고싶대 ㅋㅋㅋㅋ 응~ 맞아~ 너무 교육적이라 좋네~ 결국 그루밥이 많아서 어려워서 사진만 본 셈이다.좀 더 연계 학습으로 아이가 지구 행성을 색칠해서 만들어 보면 어떨까? 생각하고 서치 중행성 모형을 다시 칠하는 키트를 발견했다. 과학 사이트에서 모형을 사봤어.스티로폼으로 구성되어 오는 경우도 있고 플라스틱으로 모양이 완전히 찍히는 경우도 있지만 나는 후자를 선택했다.우주모형을 주문한 순가네 아이가 너무 기뻐해ㅋㅋㅋ”엄마 택배 언제 와? ” 을 하루 종일 외치던 아이… 간단한 종이 한 장에 만드는 순서가 적혀 있어 그림을 보고 끼우면 된다.하나씩 태양계 모형을 떼어내고 크기에 맞게 막대를 끼워본다.잘 안 돼서 내 도움이 필요하긴 해… 아이가 초집중하는 모습이 참 예쁘다.함께 온 물감 키트에 물감을 묻혀 행성에 직접 바른다.끼운 상태에서 바르는 것이 훨씬 쉽다.제일 먼저 태양에서~ 빨갛게~집에 <움직이는 우주>라는 팝업북이 있어 이 책도 참고했다.수채화 물감과 함께 섞어 사용했는데 결국 함께 온 키트 물감이 구아쉬 같다.플라스틱 공에 수채화 물감만 칠한 행성은 여전히 마르지 않고 물감이 묻어 있지만 물감 키트는 완전히 단단하게 굳어진 것을 보면 거쉬임이 틀림없다.수채화 물감과 함께 섞어 사용했는데 결국 함께 온 키트 물감이 구아쉬 같다.플라스틱 공에 수채화 물감만 칠한 행성은 여전히 마르지 않고 물감이 묻어 있지만 물감 키트는 완전히 단단하게 굳어진 것을 보면 거쉬임이 틀림없다.하나부터 열까지 아이가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두었고, 나는 저녁을 만들러 주방에 고고 저녁상을 차려 놓았더니 완성됐다. ㅋㅋㅋ물감 쓴지 거의 2시간 걸린 것 같아?같이 구입한 스크래치 태양계도 재밌는지 열심히 긁고 잘 긁지도 않아서 승질하고 결국 내가 다 할거야ㅋㅋㅋ그럼 그럼요!태양계의 우주를 완전히 마스터하다!아이의 관심사를 잘 파악하고 우주 관련의 동영상도 많이 보았다.곧 아이 생일이 다가오는데요,”생일 선물은 뭐가 좋겠어?”라고 묻자,”우주!”라고 말하고 대폭소 www그래, 이 우주를 전부 자신의 것으로 하세요 ww꿈은 원대하라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