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이 뒤바뀐 한국과 미국 정도의 시차를 가질 경우 하루 만에 시차에 적응하기가 매우 어렵다.일정이 빠듯한 여행이라면 수면유도제의 도움을 받으면 시차적응을 빠르고 편하게 할 수 있다.미국에는 ‘Sleeping aid’라는 이름으로 많은 종류의 수면유도제를 의사 처방 없이 판매하고 있다.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ZzQuil(지킬)
zzquil은 감기약으로 유명한 니퀼과 같은 제약사에서 만든 약이다.자야 되니까 Zz를 붙이고 진짜 센스있게 이름 지은 것 같아.나이퀼을 먹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다음날도 녹초가 될 정도로 졸음이 오는 감기약이다.이 ZzQuil은 감기약 성분이 완전히 빠진 수면유도제여서 힘들기는 확실히 한방에 졸리게 된다.수면유도제와 수면제는 다르다고 한다.한국에서는 수면제를 처방전 없이는 살 수 없지만 시차 적응으로 고민한다면 다만 미국 어느 약국이든 가서 슬리핑 aid 제품을 사면 되는 Zzquil Liquid는 수면에 도움이 되는 Diphenhydramine HCI를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습관성이 없는 성분이어서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고 한다. 알약도 있고 물약도 있다.내 경험상 정말 정신없이 푹 잤어.다음날 아침 일찍 약속은 잡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